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Would you recommend an IT Career for your Kids?'라는 제목의 이번 논쟁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찬반을 대표하는 두 명의 스피커가 발표하는 것과 함께 청중들의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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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아도......다른 길을 먼저 추천할듯;;;;
사는 것 별 것 없는 것 같습디다.
선형회기 함수 구현한다고 하루를 꼬박 공부하고,
이기종 DB의 동기화 문제로 끙끙거리고,
정규화와 비정규화 문제로 열띈 토론을 하고,
.....
그래본들,
변비로 토끼똥을 싸면서 불가리스를 찾고,
고스톱에서 광박에 피박이라며 좋아하고,
양성생식을 꿈꾸면서 난 남자야라고 우기고,
그리고는 ....
밤이면 취하고,
그렇게 그저 왔다가 갈 뿐인듯합니다.
그 아이가 이리 산들 저리 산들
결국 그 아이에게 부여한 천성대로 살 뿐인듯합니다.
천성이 낙천적이면 모든 일에 다 좋다 좋다 그럴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난 왜이리 못났지, 나의 일은 왜 이리 힘들지....
그렇게 살아가기만 하는 듯합니다.
저는 그저 아이에게 하나만 전해주고 싶습니다.
니 삶이 소중하듯, 그렇게 살아있는 - 모든 유기체들이 다 그 나름대로 소중하다.
이건 분명하다.
상기님 글에 지금까지 댓글을 단 적이 없는데... 좋은 글... 소주 딱 8잔(한병)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