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새해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상기님 아이디를 보니 왠지 그 옛날의 그 사람이 아닌가 해서요..
PC통신 시절(모뎀으로 01410 접속하던 시절) 때
에듀넷에서 채팅자주하다가
IRC 서버 만들어 (그때 3 분 정도 되었건거 같은데..같이 IRC 서버 만들어 연동하던..)
linux 채널 만들어 같이 리눅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알게 되던 그 시절에
IRC 에서 상기님 아이디 와 아주 흡사한 (? 지금생각하면 이 아이디가 맞았던거 같습니다.)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당시 여러분들이 계셨는데..
슬랙웨어 사용하시던 tyro01 (아 그분이 제가 아닙니다..)
제가 CD 업자 하던 시절인데..우연찮게 리눅스 시디 팔아먹으면서 알게된 멋쟁이 (김현술)
이사람은 그 당시 linuxfactory.org 를 운영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아직도 그 당시의 게시물 잔해가 남아 있군요 (www.linuxfactory.org)
그 당시에는 적수동네처럼 검은색 계통의 스킨이었는데..
seti 도 있군요.. )
데비안 사용하시던 potato 님.. (아마 이분이 그당시 nim.to 도메인을 가지고 계셨던거 같고..
검색사이트 를 운영할거라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리눅스 해킹 등 툴 사용방법이라던지.. 여러가지 기술이 뛰어나셨던.. nogada 님..
(이분이 funix.net 을 운영하셨죠.. 그 당시 도서관 인지..서점인지..뭐 회사에 다니신다고 했었나..아 해갈려..)
아마도 (ioseph 인듯.. ) 저는 ipchains 가지고 놀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누나 라 불렀던 그린티 님도있었고.. (나이가 참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에도 노처녀..--ㅋ
교사였나...그랬던거 같은데.. 지금이야 모.. 결혼 해서 아들레미, 딸레미 놓고 잘 살고 있겠죠..)
메일 ftp 열어 주셨는데.. 영화 열심히 받았던기억..
그 외에도 여럿분들이 (고정적인 맴버(?)) 있었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워낙 오래된 이야기라..
그러다 하나 둘... 웹으로 빠지면서... 소식이 사라진듯 합니다.
그 당시... 다른 사람들 (그래봐야 몇 안 되었지만..) mysql 접할때
전 oracle 깔아볼려고 하다가 (아마 8.1.5 였던거 같은데..) 수십번 시도하다 포기하고..
알게 된 것이 PostgreSQL 이었는데... 버젼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 기억나는건 제가 사용한 가장 최초의 버젼이 6.4 였던거 같은데...)
그제서야 .. php 와 pgsql 공부하고..하다 컴터 떠나고... 딴일 하다가...다시 컴터를 접하고.....여차여차...
이름을 아는 사람은 김현술 뿐이네요..전라도 분이셨는데..
혹시..
그시절 그 당시의 그 ioseph 님이 아니신가요?
아... 도메인 이나 사이트 운영 부분은 그 당시라 표현했는데...
훗날 입니다..하나 둘 웹으로 전향 하던 그 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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