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이 문제가 데이터베이스 자체 결함인지 사용자 실수 인지부터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 

만일 데이터베이스 자체 결함이라면 심각하네요. ^^

일단 select * from table where timestamp_column > '202000-01-01 00:00:00' 이런식으로 정말 그런 자료가 입력되었는지부터 보고, 그 자료가 입력된 주기나 힌트될만한 모든 것을 찾아보아야 할 것 같네요.

만일 있다면 그 timestamp 칼럼에 데이터를 집어넣는 쿼리들에 대해서는 모두 로그를 남겨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insert 쿼리에서 모두 정상적으로 자료가 입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만년이 더 붙어 처리된다면 분명 database 결함일 것 같네요. 

데이터베이스 결함이라면, 어떤 경우에 그렇게 반응하는지 찾아낼 수 있다면, 그리고 항상 그렇게 반응한다면 이 결함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질문에 대한 답변 고맙습니다. ^^

좀 뒤늦게 결과를 올리게 되었네요. 질문을 올리고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다 실제 데이터는 확실한건가

하는 의심이 가더라구요. 상기님 말씀처럼요. 그래서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입력해야 하는 데이터가 

총 1900만건이라서... 이게 또 주제별로 나누어진 데이터가 아니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DB에 시간 

값이 깨지게 나오는 데이터의 컬럼에서 특정 값을 찾아서 그 값을 추적해 보았더니... OTL

원본 데이터에 날짜가 그렇게 들어가 있었던겁니다. 원본데이터를 만들어준 사람한테 말했더니 DB 옮기

과정에서 쓰레기 값이 들어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입력하는 데이터의 무결성을 생각하지 않은것이 이

번일이 일어난 원인 같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관심가져주신 상기님 그냥님 고맙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여러분들도 데이터 체크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