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dsn에 어언 2년만에 글 쓰는군요 ^^ (그땐 midnight)

저는 학생이구요.. 사실 이런 질문할 입장은 아닌 허접이지만.. 사정이 생겨서 몇가지.. 좀 막연한-_-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먼저.. 요새 메이저 벤더들이 자사 제품을 ORDBMS라고 홍보하는지요??

그렇다면.. 그 제품들은 제 생각엔 관계형 제품에 OO 개념을 더하긴 했지만.. 과거 연구되던 OODB나 ORDB와는 아직까지 어느 정도 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태생적 한계같은) - 단지 무모한 가정입니다만 - 어떻게 알고들 계시는지요..? 혹시 오늘날 RDBMS는 과거 OODB 연구 결과물들을 이미 다 포함하고 있는지..

내지는 현 시장의 주류가 관계형 or 관계+객체지향 이라고 한다면.. 현 주류를 중심으로 두고 객체지향을 접목시키는게 효율적이라면..

객체지향디비를 중심으로 놓는 선도적 -_-;; 인 연구는 전혀 필요가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유행에 뒤떨어진?? 혹은 현시점에서 요구되는 연구는 이미 다 이루어진 것인가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참 옛날 자료였던거 같은데..

관계형 -> 객체관계형 -> 객체지향디비 로 가는 것이 진보적이다 라는 말을 본적이 있는데.. 지금의 시장 현실은 그렇지 못한거 같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postgres project는 OODB, postgresql은 ORDB라고 정의할 수 있는지..? 그냥 기준에 맞는 수준이 아닌, OO/OR 분야를 주도했었던 입장인지..?? 현재의 오라클 8, 9 같은 제품과 비교할때 객체지향 관점에서 명확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거나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IEEE나 UCB에서 찾아본 바로는.. OO/ORDB 자체에 관한 논문은 거의 명맥이 끊겼더군요.. 90년대 초중반에 좀 있다가.. 2000년대 넘어와서는 디비 외부적인 이슈로 넘어간 듯 합니다.. 이제 더이상 논할만한 꺼리가 없는걸까요 아님 그냥 정체 현상일까요..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__)

이번학기에 논문 비슷한 (그러나 일반 논문처럼 전문적이고 구체적일 필요는 없는 이유가 -_-) 걸 써야 하는 과목이 있거든요,, ORDBMS에 대한 얘기를 psql의 사례로 들어 썰을 풀어볼라고 하는데여.. 물론 앞서 말한대로 관계보다는 객체지향에 중심을 두어서 말입니다..

주제가 너무 막연하긴 하지만.. 여차 여차 문제로 세부 항목으로 들어갈 수 없을 뿐더러.. 어차피 과정을 보는 과목이라서.. 별 문제는 안될듯 합니다.

주관적이어도 상관 없으니..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구요..

주제로 삼는데 별 문제가 없다면 조만간 질문 또 올리겠습니다(사실은 벌써 주제로 삼아버렸음 -_ㅜ)

ps. dsn에서 OO/ORDB 관련 자료는 대부분 찾아봤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