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살기 힘든 시절이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어떨때는 매정한 사람들을 보면서 그렇게 느끼기도 하고, 어떤때는 정말 어이없는 대중을 보며 그런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상에 대한 믿음은 점점더 없어 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20대 이후로는 그렇게 정신적 성숙이 오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저 사회화만 더 되어가고 속물로 변해가는 나 자신을 볼수 있을 뿐입니다. 싫은 것을 많이 보면서 나도 싫은 짓을 하게 되는때가 많아 집니다. 이러다 보니 세상이 그렇게 유쾌하게 보이지만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살기좋은 세상이 오리라는 것을 믿으면서 그냥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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