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님께서 쓰시길<<
:: 사랑니때문에 고생하다가......드뎌~~~~
:: 어제 사랑니를 2개나 뽑았습니다......
:: 아무것도 못 먹고 있다다 밤 12시에 너무나 배가 고파 김밥을 먹었습니다......
:: 피범벅이 된 김밥을 먹어보셨나요???? ㅡㅡ;;
:: 나중에는 너무 아파서 그냥 김밥을 꿀꺽 통채로 삼켰습니다.
:: 제 친구는 옆에서 아주 맛있게 튀김을 먹고 있었습니다.
:: 그것도 아작아작....... ㅠ.ㅠ
:: 전 그때 알았습니다......먹는걸로 고문하는것이 얼마나 무서운건가를......
:: 아직도 사랑니가 2개나 남았습니다.
:: 그건 아직도 제게 적어도 2번의 사랑이 남았다는걸로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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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지금은 아프지만 1주일만 있으면 괜찮아지겠지요.
:: 사랑의 아픔도 이렇게 수술로 치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사랑니 4개 뽑는 것보다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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