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할 때 now()를 쓰게 되면 now()는 현재 DB서버의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간이 입력된 필드가 timestamp "with time zone" 형식이라면

클라이언트에서 select 시간필드 from 테이블; 하게 되면

클라이언트의 타임존 설정대로 시간을 변환해서 가져오게 됩니다.

DB서버에서는 timestamp with time zone으로 저장되면 이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볼 때 절대적인 시간으로 저장됩니다. 클라이언트의 시간대 설정이 Asia/Seoul이라면 +9:00 된 시간이 오고 영국이라면 UTC표준시로 시간이 리턴됩니다. 시스템의 시간 설정에 따르게 되고 각 언어에서 타임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PGTZ라는 환경변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놈은 DB서버 접속하기 전에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SQL로 타임존 설정: set timezone to 'Asia/Seoul'; (서울 기준)

PHP: 접속 전에 putenv('PGTZ=UTC'); (UTC로 설정)

신기배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디비서버는 without time zone로 되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대로 절대적인 시간이 와야 될텐데
디비에 쌓인 데이타와 클라이언트서버에 남은 로그파일을 비교해보면 시간이 전혀 맞지 않을뿐더러
시간이 절대적이건 상대적이건 순서에 맞게 쌓여야 되는데 

2008-02-13 12:00:00 .......... 이런 데이타가 있다면
그 이후에 인서트되어 저장되는 데이타가 뜬금없이
2008-02-13 09:30:00 .......... 이런식으로 와버립니다...;;;

클라이언트에서 날린 쿼리문으로 클라이언트서버내 디비에 잘 들어갔거든요
그리고 디비서버에서 직접 인서트문 쿼리 날렸을 때는 잘 들어가는거 확인했습니다..

대체 뭘까요 이건...;;;

헐; 이상한 현상이네요 -.-;

그냥 psql로 접속해서 now()로 입력하고 그 다음에 바로 다시 now()로 입력해도 그런가요?

아니면 중간에 pgpool이나 이런게 있는건지.. 아니면 pgcluster를 사용중이신지..

without time zone 상태라도 클라이언트의 시간대 설정에 따라 시간이 입력되게 됩니다. without 과 with 의 차이점은 with일 경우 DBMS가 절대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고 타임존에 따라 변환해서 준다는 거고 without의 경우 그 절대적인 시간 자체가 현재 타임존 설정대로 입력되고 이 시간을 with time zone인 상태로 캐스트 하고 필요하면 at time zone '...' 으로 시간대 변경을 해서 가져오게 됩니다..

시간이 그렇게 요동치는건.. 음..

예를 들어 오전 8시에 begin; 한 후에 select now(); 하면 오전 8시입니다. 이 트랜젝션이 끝나지 않고 한시간 후에 select now() 하면 역시 오전 8시 입니다. 실제로는 9시더라도요.. 트랜젝션의 시작 시간에 맞춰서 now() 가 고정되거든요.

혹시 중간에 pgpool이 오동작 해서 기존 세션의 트랜젝션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고 reset all; 같은게 동작하지 않았거나..

음.. 답이 안나오네요 -.-;; 일단 pgsql을 최신버전으로 올려보시라는 -.-;;

음...

디비서버쪽은 제가 관리를 하지 않아서 어떻게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그전에 디비서버에 쓸 때는 잘 인서트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다른 디비서버에 테이블들도 

잘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이상한 노릇이네요... 디비서버도 잘 되 있고 클라이언트도 쿼리문은 바뀐게 없는데 ;;

일정하게 변하는게 아니어서 예측하기도 그렇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