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야...
그래도 컴터 공부한게 한번씩은 도움 될때가 있단다. 어디 남해 조용한 섬나라에서 집필이나 하는게 어떨까. 요즘은 원고도 워드로 제출한다고 하더만... 옛날처럼 무식하게 원고지 몇다발씩 들고가고 이러면 다 퇴짜 놓는다고 하더라.
나사야...
빨리 정리하고 부산에 온나. 호텔/콘도 원하는대로 잡아 줄께. 시골집에서 혼자자게 해 줄수도 있다. :-)
>>산호 님께서 쓰시길<<
:: 퇴사하기 전에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 전에 postgresql을 사용한 도면번호(내 본 업무니까) db를 단든것이
:: 있었습니다.
:: 지금까지는 저 혼자 사용해 왔으니 기냥 sql 문법 그대로 입력(엽기)했지만
:: 후임까지 그러라고 강요할수는 없는 일이고... 해서...
:: 윈도의 엑세스에 물려 사용하려고 폼을 만드려 하고 있습니다.
:: 쓰면서 느끼는 것이
:: 편하다고나 할까요? 아님 한심하다고나 할까요?
:: 사용자를 바보 만들더군요.
:: 태준님의 글을 읽어보며 날이 갈수록 퇴보하는 저와 앞으로의 사회의
::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
:: 역시 그나마 안정적인 직업은 1차 생산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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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공부한 것을 후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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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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