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깊은 어느 골짜기에 활만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의 명궁 사냥꾼이
살았답니다..
자신의 활쏘기에 감탄하던 사냥꾼은 어느날 호랑이 난다는 동네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활쏘기를 자랑하고팠던 사냥꾼은 돈과는 상관없이
동네에 나타나 사람들을 헤치는 호랑이를 잡기로 약속했답니다.
개나리 봇짐에 활을 들고 산속으로 들어간 사냥꾼은 호랑의 흔적을
찾아서 헤메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람들을 헤친다는 호랑이와 정면으로 마주치게
되었죠....
활을 있는대로 당겨 "피옹~~~~~" 쏘았는데 아차...우찌 이런일이
화살이 그만 빗나가고 말았데요...
호랑이 옆구리를 지나 나무에 팍! 박혀버린 화살을 보며 호랑이가 말했데요
"너! 지금 죽을래 아님 내가 하라는대로 할래?"
사냥꾼은 지금 죽는거보다 호랑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자 라고 맘먹고 호랑이를
따라 동굴로 들어 갔다닙니다.
"으~~~~~악"
암호랑이는 사냥꾼에게 무지한 애정(?)주었답니다..
암호랑이에게 겁탈당한 사냥꾼은 일년간 활쏘기만 연습해 이듬해 다시 도전했죠
다시 정면으로 만났을때 다시한번 "피옹~~~~"
아차 이번에도 빗나갔데요..불쌍한 사냥꾼은 다시 하룻밤 암호랑이에 연인이
되었죠..
일년후 다시 활쏘기만을 연습한 사냥꾼은 정말로 굳은 결심을 하고 산으로 갔죠
다시 "피~~~옹" 하고 활을 날렸것만 화살은 사냥꾼의 불쌍한 운명에 다시한번
조소를 머금도 빗나갔답니다...
암호랑이 씩 웃으며 사냥군에게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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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사냥하러 온거 아니지?"
후에 사냥꾼은 삼년간 활을 쏘았건만 호랑이는 다른 사냥꾼에게
잡혀 인생을 마감했답니다..
----산으로 간 사냥꾼 2편 -----
후에 아주 세월이 많이 지난후 곰이 나타 났답니다..
사냥꾼은 "이번이 마지막 나의 실추된 명성을 되찾으리!"
궂은 결심을 하고 산속으로 들어갔죠
얼마후 사냥꾼은 곰을 만났고 다시한면 온 집중을 다해 활을 쏘았죠
"피~~~~~~옹"
활은 다시한번 사냥꾼을 비웃듯 곰의 옆구리를 지나 나무에 박혀습니다.
당황한 사냥꾼에게 곰이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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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이바닥에서 소문 짜~ 하더라~"
정모를 하시는군여...음냐.. 좋은 시간이 되시길...
아! 글은 쨈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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