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a, embryo, tolkien 으로 이루어진 서울 1팀은 부산 도착도 제일 빨랐고,
서울 도착도 제일 빨랐습니다.
공항에 가서 좀 더 빠른 표로 바꾸어 4시 20분에 서울 도착.
밥 먹고 배 두드리면서 놀고 있습니다. ^^
번개 참가자 리스트나 만들고 저는 후기는 생략할까 합니다.
hurd(최영봉) : 이전에 chat.sarang.net에서 php 프로젝트를 하셨던 분.
분명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연로(!)하신 분인데 노란 머리와
ROOTS 옷이 확실히 튀었습니다. ^^ 안경 고치셨나요?
순돌아빠(신기수) : 각종 직업을 다 해보셨을 듯한, 솔직히 조금 사기성이 농후해보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마사지나 헬스 클럽에서도 근무를 해보셨다는데 본업은
하드웨어 가지고 노는 일이라고 합니다. :) 옆집 아저씨마냥 털털했고,
이전에 나우에서 오래 전에 이름만 뵙던 분인데, 뵙게 되어서 놀랐음. :)
sunny(예선영) : 오 PLUG의 총무님. 정말 무서웠음. 그리고 예뻤음. ^^
PLUG는 써니님이 있는한 영원할 것 같음. ^^;;;;
무한포옹 : 이름이 필요없는 아저씨. 찌짐 1. -_-;
끝까지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그 모습. 간만에 보니 70년대 장발
머리 총각이 생각났음. 통행금지는 없우?
선장(박상배) : 오~ 우리의 선장옹. 맨날 '내가 마음만 먹으면 금새 여자 둘셋은 꼬셔요'
라고 농담하던데, 할 수 있을 듯 함 :) 아주 예쁘게 생겼음. 경상도 남자
라 없지 않아 무뚝뚝함 -_-; 안녕 찌짐2!
특그비(색그비) : 이름은 없어도 됨 -.-;; 아냐, 차영호.
말이 필요할까. 노래 무지 잘함. 락커 같아~ 아냐 발라드도 잘해~
변태아찌 멋져~ 꺄아꺄아~ 혼자서 우뚝 잘나가는 75의 위상을
드높이 세움.
프락찌(일동) : 성이 뭐였더라 -.-? 별로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데 주위에서 하도
구박을 해서인지 생각보다 어리다고 자기 소개를 하더군요.
어려 보여요. 이쁘게 행동하고 ^^; 윈도우를 주로 쓴다고 했는데
PLUG에 이어서 DSN 해체를 목표로 참석했다고 했죠 아마?
고기 구워 나르느라 고생했어요 :)
aero(강차훈) : 인간검색기 차훈님. 애로~임을 본인이 인정하시던데, 대체 얼마나
야한 그림을 많이 가지고 계시면... 혹시 그 검색 실력 애로~
찾다가 늘은 것 아닌지 모르겠음 :p 참 깔끔하시더군요.
yesix(육응수) : 응수 아저씨라.... 이 아저씨는 극과 극을 달린다.
튀 나오면 정신없이 매달려서 irc를 하고 잠수하면 코빼기도 안
보인다. 알고보니 미지 옆 건물에서 아주 높은 직책으로 근무중
이시라는데....
black(박진철) : 울산 큰형 쯤 될려나? 수첩 가지고 와서 '회사 홍보가 아니에요'
라던데... 오히려 홍보같았음? 이라고 하면 삐지겠지 :p
큰 키와 이쁘장한 미소를 지닌 이 아저씨 외롭다고 함.
taejun(문태준) : 문태준씨야 뭐 이 동네에서 설명이 필요없겠죠?
시(是) : 정말 오래 알았는데, 정말 잘 모르는 사이다 -_-; 시 아저씨 맞죠?
이야기도 제대로 못했고 irc에서처럼 조용하셨다 -.-; 아님 내가 싫은거야.
하태호 : 태호아찌.. 그사이 너무 말라 버리신 듯 ㅠ.ㅠ 슬펐음.
툐툐툐~ 기운내세요 아찌.
hoonix(이강훈) : 이제는 아저씨임을 아주 자랑스럽게? 혹은 당당하게 인정하는
강훈아찌. 이미 배나온 사진 봤을 때 내가 아저씨라고 콕~
찝어 이야기해줬잖수?
jong(백종규) : 오, 종규~ 정말 덕분에 재미있었음 ^^ 고기도 잘 구워주고, 준비
도 열심히 해줬고. 고마워~
advance(정재익) : 대빵아찌
embryo(유형목) : 텔레토비 아찌 (이게 제일 빠르겠지 -_-;;;;)
tolkien(조용일) : 그날밤 sunny님을 타겟으로 정한 엽기맨.. -_-;
seha(조희진) : 난 조세하가 아니란 말이다 --+
이름모를 아찌 : 일찍부터 주무신 아찌 한분이 계시다. 연로한 분이셨다. -_-;
다연 : 오 두려운 그대 이름, 다연 -_-; 모임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유혹술을 펼쳐
원하는 것을 이룬 후 유유히~ 사라지다.
빠진 사람 있우? -_-;;;; 사진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서... 적은 것도 없고...
그리고 PLUG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음식 준비하시고, 끝까지 뒷정리까지 맡기고 튀어서 죄송했습니다. ㅠ.ㅠ
sunny님은 한번 연락하세요~
ps. 이 자료는 embryo님의 조언으로 이루어졌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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