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는 19일 고성능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보장하기 위해
메모리 DB와 디스크 DB를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MMDBMS(Hybrid
Main Memory DBMS) '알티베이스 4(ALTIBASE 4)' 제품을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티베이스 4는 단일 DBMS 내에서 대용량 처리가
강점인 디스크 DB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메모리
DB를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활용 빈도가 높은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처리는 물론, 대용량 데이터 처리도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이제 기업들은 알티베이스 4를 활용, 기업 내 데이터를 단일 DBMS로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기종 시스템 구축에 따른 초기
비용을 회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별도 프로그램 개발에 따른 불편함을 제거하고,
관리의 단순성 및 사용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됨에 따라
궁극적으로는 총소유비용 절감과 ROI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대표이사는 "알티베이스 4는 실제 고객들이 현업에서
느꼈던 요구 사항을 반영해서 개발한 제품이니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식 제품 출시 이전이지만 현재
4∼5개 사이트에서 베타 버전 테스트 작업이 한창이다. 이같이
알티베이스 4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어서 올 초 목표했던
10개 사이트보다 상향 조정된 15∼20개 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
알티베이스 4 평가판은 알티베이스의 홈페이지(www.altibase.com)에서
직접 내려받거나, 지원팀(support@altibase.com)으로 연락하면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플랫폼은 유닉스와 리눅스이며,
윈도우는 오는 6월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