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oreign key 를 복합키로 설정하는 경우에는 굳이 하나의 key 로 unique key를 생성할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복합키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결성이라는 것은 key 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성립할수도 않을 수도 있겠지요. 개념이 힘든 것은 아니니 너무 어렵게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순간엔가 모든 것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

1:N관계에서 외래키를 주키에 포함시키느냐 말것이냐... 이것이 문제로군요.

테이블명 : 교수---------<학생

관계참여 : 1....................N

주키 : profid................stdid

외래키 : 없음..................profid

라고 합시다.

테이블로 만들때 분명 교수 테이블은 주키가 profif로 정하겠는데 학생테이블에서는

1. stdid만으로 주키를 구성하든

2. stdid + profid로 주키를 구성하든

관계는 없습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학생테이블을 부모로 하는 자식테이블이 존재할때 알게 됩니다.

학생테이블을 참조하는 자식테이블의 외래키는

1번의 경우, stdid의 한개 컬럼으로 부모를

2번의 경우, stdid+profid 의 두개 컬럼으로 부모를

찾습니다.

학생테이블의 자식테이블에서

1번의 경우 교수를 찾으려면 학생테이블과 JOIN후 교수테이블과 JOIN을 하여 교수 tuple을 얻을 수 있습니다.

2번의 경우 교수를 찾으려면 자신의 컬럼에 있는 profid와 교수테이블을 JOIN 하여 교수투플을 찾습니다.

즉 조인 횟수를 줄일 수 있죠.

단,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깊어지면 자식대로 내려갈 수록 KEY를 이루는 넘이 길어져서 좋지 않지만 적절히 판단하여 사용하면 효과를 꽤 보죠.

반드시 복합키는 다대다관계용으로만 사용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원칙은 지키려고 합시다. 키의 길이는 최대한 줄이는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