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구축환경이

• 공유 디스크를 사용할 수도 없고, 
• 각 인스턴스들이 IDC 센터가 각각 떨어져있는 상황이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 failover는 해야겠고, 
• 자동 failover 뒤, 문제가 있었던 인스턴스를 다시 새로운 master(primay) 인스턴스의 replica로 만드는 작업도 자동으로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환경에서 가장 쉽게 이 문제를 풀 방법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한 결과였습니다. 

edb failover manager 라는 것이 있는데,  이 녀석은 replication manager 라는 것과 함께 사용되어야 최적의 성능을 냅니다. 

pacemaker 기반 HA 구축은 patroni 보다 구축 작업이 더 어려웠습니다. 

(운영 이관 뒤 DB 운영에 별 관심 없는 운영자에게 '이것만 챙기면 됩니다' 라는 것을 전달하기에는 그 전달할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failover 뒤 원인 분석을 위한 로그를 보는 일도 만만찮구요.)

또한 Kubernetes 환경에서 구축되는 PostgreSQL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남는 것은 patroni 뿐이였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EDB failover manger는 처음 알았는데, 아키텍처를 보니 repmgr과 유사한 것 같네요.

저도 올려주신 게시글 기반으로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게시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