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이 이 서버 uptime 1000일 기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기념하는 겸해서, 이곳에서 글로 여러 생각을 주고 받았던 이들과 모여 술 한 잔 합시다라고 했더니 딸랑 네 명이 모였습니다.
많은 이들을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하나봅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이렇게 이제 더 이상 보지 않을 사람들과 헤어짐에 있어 그들에 최소한의 예의를 지켰다는 자기 착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자기 합리화일 수도 있겠죠.)
그 술자리에서 집에 돌아가면, 이 책을 소개해야지라고 했고, 그 책 소개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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