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02년이 지나갔습니다. 월드컵이다 촛불시위다 대선이다 해서 유난히도 떠들썩했고 사회적인 쟁점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DSN은 사이트 구성도 바꾸고 여러가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였고 시스템도 늘렸습니다. 그렇지만 약간은 정체가 되어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좀더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다가가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어느 누가 한사람만 열나게 뛴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2003년은 올해보다 더 즐거운 일도 많고 DSN도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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