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Storage 절이 갖는 의미와 비교한다면 DB2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 명기하실 옵션은 거의 없습니다. 딱히 매칭해볼수 있다면 PCTFREE 정도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도 별루 사용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Reorg가 필요하다면 online으로 해주던지 offline으로 해주던지 하면 그만입니다. 옵션절을 따로이 명시하지 않았다고 오라클의 Row Chaining, Row Migration 문제를 대비하여 심각히 생각하실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DB2의 아키텍처상으로 그러한 부분이 없습니다.

단지 DB2에서 테이블 생성시에 해당 테이블에 데이터는 어느 테이블 스페이스에 들어갈지 해당 테이블의 인덱스는 어느 테이블 스페이스에 생성될지 LOB 데이터는 어느 테이블 스페이스 들어가도록 할지에 대한 옵션절만 붙일뿐입니다. 이는 오라클에서 유저에다가 테이블 스페이스들을 정해주는것과 대비되는 것입니다. DB2는 유저에다가 테이블 스페이스 지정을 하지 않습니다. 테이블속성에서 지정됩니다.

즉... 간략히 하면 다음처럼 구문을 사용하시는것이 보통입니다.

CREATE TABLE <테이블명>( ... 컬럼 디스크립션 ...)    <== 타 DBMS 구문과 구조상 같음
IN <데이터가 들어갈 테이블 스페이스명>                      ---
INDEX IN <인덱스가 생성될 테이블 스페이스명>                |-> 테이블 스페이스 지정 속성 옵션 (DB2)
LONG IN <LOB 데이터가 들어갈 테이블 스페이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