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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하고 수정된 질문 내용입니다.(죄송)-_-

작성자

서준원(linuxqna)

작성일

2002-01-09 08:26

조회수

8,060

1:1 대응관계가 항상 성립하는 상황이라면 두가지 측면에서 애트리뷰트를 추가할 것인지 아니면 테이블을 새로 생성할 것인지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 중에는 자주 query 를 하고, 자주 update 를 하고 하는 부분이 있고, 한번 저장하고 나면 그 내용은 거의 변함 없이 그렇게 자주 select 해 볼 필요가 없는 정보도 있습니다. 이런 두가지 정보가 같이 존재 한다면 이 둘은 다른 테이블로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select 를 할때도 한 트랜젝션에서 항상 같이 select 가 되는 부분은 당연히 같은 테이블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같은 사용자 정보라도 항시 다른 트랜젹센에서 서로 달리 참조가 되는 attribute 라면 다른 테이블로 가는 것이 나중에 흐름상 트랜젝션 양을 줄이고 DB access 를 빠르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 정도만 고려하시면 될 것 같군요.

두번째 질문도 위의 관점에서 해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하기에 user table 부분은 거의 변경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profile 테이블은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같이 변경이 별로 없는 항목일 듯 하군요. 하지만 참조하는 부분이 서로 다르다면 (예를 들여 로그인 하는 부분에서는 항상 user table 만을 참조하고, 글을 적고 하는 기타의 부분에서는 항상 profile table 부분만을 참조 한다면....) 테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을 경우 (예를 들어 글을 적는 등의 기타의 부분에서 항상 user table/profile 테이블을 같이 참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테이블을 합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certificate 테이블은 이것이 얼마나 자주 변경이 되는지는 몰라도 이놈의 인증서가 사용자가 로그인 할때마다 변경되는 부분이고, 사용자 인증 부분 외에는 사용될 일이 없다면 당연히 분리되어야 겠지요. 그렇지 않고 한번 인증서를 받으면 이것이 거의 반영구적으로 유지되고, 글을 쓰는 등의 기타 작업시에도 항상 profile table 과 같이 참조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테이블을 분리하는 것이 의미가 없겠지요.

그리고 디비 내에 row 수가 많고, 인덱스를 걸 필요성이 많은 구조인 경우에는 될 수 있으면 테이블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모델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인덱스 의 크기를 줄이고, 인덱스 스캔 타임을 줄이는 하나의 방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재익(advance)님이 2002-01-09 10:4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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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200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