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좀 잡스러운 편인데요. 최근에는 그 항목에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흔히 피규어라고 하죠. 그중에서 레진 쪽에 흥미를... 지금껏 인젝션킷(흔히 말하는 프라모델)은 많이 만들어봤지만 도색없이 조립만 했는데, 이쪽은 만만치 않네요.
보통은 돈과는 별로 연관이 없는 것으로 항목을 추가시켰는데 이번은 어찌어찌하여 비교적 들어가는군요.
흠... 모(?)분이 돌아오셨군요. 흠... 필리핀... 흠... 음...
너는 괜찮아.
잡스럽다기 보다는 뭔가 산만하면서, 뭔가 사고는 않 저지를 것 같은 이미지. ^^; (너무 적나라 했나)
그런데 피규어가 뭐니...
나사야~ 이런 건 뭔가 링크라도 달아줘야.~~
'사고는 안 저지를 것 같은 이미지'
이건 칭찬이 아닌거 아시죠?
강단 이라고 하나요? 용기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대범하고도 틀린거 같고, 하여간 그런게 있어야 사고를 칠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이 너무 깊거나(씨잘대기 없이) 강단이 없으면 사고도 못 치르죠.
별 생각없이 움직이는것에 비해 사고가 없는것으로 보아 전 후자라고 생각하지만요.
피규어라... 저도 '이거다'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인형(?)이라고나 할까요?
레진피규어를 주로 다루는 다음 까페더군요.
주문제작을 하는 바람에 다소간 야리송한(???) 킷들이 많다는...
http://cafe.daum.net/f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