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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4
Re: Re: 힘든 나날들...
작성자
정재익
작성일
2000-06-14 16:48
조회수
6,801

재미있는 글이로군요. :-)

남자는 37살까지 만화와 무협지를 본다고 그러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직 몇년 남은 것 같습니다. :-)

 

> >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가끔은 힘든 나날들도 오나 봅니다.

> > 요즘은 당직이 자주 있답니다. 당직날은 집에도 못가고 그런 나날들이 일주일에 절반이상이로군요.

> > 정말 만만찮게 뭔가가 많은 날들이랍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세상 사는 것이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

> > 어제 부터는 밤에 응급도 많고, 입원환자도 많고 이러니 요즘은 갑자기 힘들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 사

> > 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나 봅니다. 근무하면서도 긴장된 나날이 끊이질 않는군요. 가끔 가다가 잠

> 못

> > 자는 날들도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 >

>

> 안녕하신지요 전 이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받은 사람입니다

>

> 오랜만에 와보니 여기운영자님께서 힘든글을 남기신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

> 웃으시라고 우스게소리를 적습니다 만약 이글이 정당치안다면 죄송합니다 꾸벅~

>

> 운전을 하신다면 잼 있을것입니다. (맘에안드시면 바로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

> 강호에 부는 바람이 옷깃을 스치니,

> 오늘도 파주거평방에 들러서 밀담을 나눈 후, 자유로를 접어들었다.

> 나의 來間子(래간자)는 嚥飛十機爐(연비십기로)의 무공을 앞세워 강호를 비상하듯 날으는데..

> 갑자기 등뒤가 서늘해왔다.. 초강고수다.

> 이건.. 고수끼리는 느낌만으로 아는 법. 초절정고수... 누굴까.

>

> 슬쩍 白彌羅(백미라)를 통해 靈眼(영안)으로 뒤를 보니.

> <허억~>

> 나도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亞主魔(아주마).. 강호에서 사라진 亞主魔(아주마)였다.

> 機亞房(기아방)의 架尼拔(가니발)을 모는,엽기적인 일이었다.亞主魔(아주마)의 내공이 서늘하게 느껴

> 졌다.

> 魔音大路走行(마음대로주행).. 이 무공을 구사하는 자는 강호에 단 셋뿐.

> 託時運戰手(탁시운전수),視腦報手(시뇌보수) 그리고, 亞主魔(아주마)...

> 이미 탁시운전수와 시뇌보수는 아주마의 손에 황천으로 갔으니...강호는 이제 다시 아주마의 것이다.

>

>

> 아주마는 次線武矢走行(차선무시주행)으로 나를 앞지르고..

> 나는 아주마의 뒷모습을보며 또한번 엽기성에 몸을 떨어야 했다.

> 그의 등에는 자신이 초절정고수임을 알리는 명판이 새져져 있었다. 楚初保雲戰手(초초보운전수)...

> 마음대로주행비법 뿐만이 아니라 각종 武矢(무시)를 익혀야만 얻을 수 있는 別呼(별호)인 초초보운전

> 수.

> 이미 그는 신의 경지에 오른 고수였다.

>

> 아니나 다를까.. 아주마는 곧 강력한 내공으로 나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 "佛法左回戰(불법좌회전)! "

> 아주마는 강호의 법칙인 感博理(감박이) 경공을 내보지도 않으면서

> 도저히 인간의 속도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속도로 내 앞을 가로막으며 들어오는 것이다.

> 아주마의 내공이 몸으로 느껴졌다.

> 감박이를 내보내지 않고 佛法左回戰(불법좌회전)비법을 사용할 수 있는 부류는 몇 안된다..

> 擔保鬪樂 (담보투락)라고 불리우는 거대무법자가 가끔 쓰긴 했지만,

> 그들 역시 交通巡擦大人(교통순찰대인)의 감시망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 하므로

>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절정무예..

> 순식간에 상대방의 앞을 가로막아 상대방의 기를 빼앗고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빼앗을 수 있는 무예..

>

> 그래서 강호에서는 이 무예를 사용하는 자를 만나면 무조건 피하라는 境句(경구)도 있는바,

> 나는 不來理九(부래이구)를 이용한 경공술로 몸을 피하긴 했으나,

> 이미 氣가 한갑자 이상 아주마에게 빼앗긴 후.. 엽기적인 공력이었다.

>

> 그러나, 아주마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 아~전설로만 전해지던 무공을 오늘에서야 눈 앞에 펼쳐진 것이다.

> 그것은 바로... 葛之子走行(갈지자주행)...

> 陰周雲行(음주운행)의 대가들만이 사용한다는,너무도 무서운 무공이라

> 창시자인 葛之子(갈지자)조차도 그 비법을 수하들에게 전수하지 않았다던 주행법 아닌가.

> 그 무서운 주행법을 아주마는 꺼리낌없이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 葛之子走行(갈지자주행)은 此宣武矢(차선무시),施努武矢(시노무시), 境高武矢(경고무시)의

> 세가지 화살을 가지고 적을 제압하는 절대강극의 무공이었다.

> 수많은 交通巡擦大人(교통순찰대인)들이 이 화살에 맞아서 운명을달리했고 보기만 해도 몸을 덜덜떤다

> 는.. 바로 그 無視無視한 무공이었다.

>

> 아주마는 곧 現多理房(현다이방)에서 만들어낸 水打落手(수타락수)를 앞질러 나갔다.

> 마치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처럼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水打落手(수타락수)...

> 그러나 아주마의 상대는 되지 못햇다.

> 곧 水打落手(수타락수)는 패배를 인정하고 피를 토하고 뒤로 멀어져갔다.

> 그 때 水打落手(수타락수) 운전사는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 可尼不恩年(가니부은년)....

> 도로의 절대강자에게만 붙혀주는 별호인 '가니부은연'.. 아주마는 이 말을 듣기에 충분했다.

> 게다가 水打落手(수타락수)는 機亞房(기아방)의 架尼拔(가니발)과 강력한 경쟁상대가 아닌가.

> 힘을 자랑하는 것이 水打落手(수타락수)라면

> 운행자의 편리성과 절대무공을 자랑하는 것이架尼拔(가니발)...

> 이 두 고수의 대결에서 결국 架尼拔(가니발)이라는 極恐武機(극공무기)를가진 아주마가 이긴 것이다..

>

>

> 나는 곧 래간자의 특장기인 武所陰走行法(무소음주행법)을 펼쳤다...

> 마주오던 그 유명한 서역의 吳入將吏(오입장이)인 骨隣敦(골린돈)이 타던,

> 이름만 들어도 산천초목이 운다는 隣建件道亂達(린건건도란달)이 횃불을 번쩍여

> 交通巡擦大人(교통순찰대인)이 매복하고 있다고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 그들에게 걸리면 끝이다..가진 돈이든. 무기든.. 무엇이든 다 주어야 한다.

> 그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恐武元(공무원)이기 때문이다. 공포의 무예를 지닌 자들..

> 範治金通勅書(범치금통칙서)라는 禦印(어인)이 찍힌 도록을 가지고,

> 六劫血包(육겁혈포)를 지닌채 彈支神功(탄지신공)을 구사하는 자들...

> 아주마는 이미 많은 고수들을 제치고...달려나가고 있었으나,

> 交通巡擦大人(교통순찰대인)들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다.

> 그들은 곧 아주마의 내공을 꺽고...강력한 공격인 禹機技(우기기)를 막아내며

> 範治金通勅書(범치금통칙서)를 날려 아주마의 마지막 혈도를 끊고 있었다.

> 이미 可尼部雲年(가니부운연)이라는 영광의 별호를 얻은 아주마였으나, 너무 오랫만에 강호에 나온탓

> 일까.

>

> 그러나 아주마는 다시 유유히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 아주마가 사라진 자리에는 찢어진 範治金通勅書(범치금통칙서)만이 흩날리고 있었다.

>

> 나는 小好江昊(소호강호)를 부르며, 천천히 武所陰走行法(무소음주행법)을 펼쳤다...

>

> 한마리 외로운 백구가 훨훨 어디론가 날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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