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덱스를 상주시키는 곳은 그 인덱스가 쿼리에서 이용되는 순간이 아니라면 디스크에 저정되어 존재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DBMS 별로 별도의 cache 메카니즘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인덱스를 메모리에 상주시킨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음으로 퍼포먼스 문제는 아무리 디스크에서 인덱스를 읽어 들인다고 해도 그 많은 자료를 그냥 full sequencial scan 을 하는 것보다는 빠를수 밖에 없으며, 자료가 많을 수록 그 퍼포먼스 차이는 엄청납니다.

다음으로 인덱스 메카니즘은 공부를 해야 할 부분입니다. 수도 없이 많은 algorithm 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알고리듬은 B-Tree 또는 B-tree+ 입니다. 이들에 대한 공부는 따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하시는 분은 인덱스 알고리듬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것에 시간 뺏기지 마세요.

쉽게 말해서 책 말미에 있는 색인(index)과 똑같이 빠르게 찾기 입니다. 색인이 없으면 어떻게 찾을 까요?

글쌔요 윗분의 대답을 보니 db를 공부할때 인덱스 구조를 알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데이타베이스를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 인덱스를 구조를 모르고 어떻게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할수 있을까요?

현재의 구조를 확실히 파악해 좀더 좋은 구조를 만드는 것도 엔지니어가 할 일이 아닐까요?

참고로 더한다면 index는 처음부터 메모리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냥 읽어 들일때 prefetch를 해서 I/O 시간을 줄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 디비가 자동으로 index를 써야 할상황에 맞게 작동되기 때문에 알고리즘 보다는 각디비의 속성을 먼저 파악하는게 더 빠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