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본소프트웨어, 넷볼트에 유니SQL용 핫백업 모듈 추가
백본소프트웨어 한국지사(지사장 윤길태)는 자사의 백업소프트웨어 ‘넷볼트’에 한국컴퓨터통신(대표 강태헌)의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유니SQL’용 온라인 핫백업 모듈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모듈은 리눅스 플랫폼 전용으로 유닉스웨어용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백본소프트웨어 측은 운용체계(OS)에 관계없이 유니SQL을 완벽하게 지원해온 넷볼트가 온라인 백업 기능까지 갖춤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과거 백업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유니SQL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다운시키고 백업하는 콜드백업을 사용하거나 온라인 백업을 위해 미리 스크립트를 작성해야만 했다.
윤길태 지사장은 “지속적인 추가모듈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신속하고 유연성있게 지원함으로써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정진영 기자, 05/07/2003>
백본소프트웨어, `유니 SQL` 지원 모듈개발
백업 소프트웨어 업체인 백본소프트웨어(www.bakbone.co.kr 지사장 윤길태)는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인 한국컴퓨터통신의 `유니 SQL'용 리눅스 기반 온라인 핫백업 모듈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넷볼트 유니SQL 온라인 애플리케이션플러그인모듈(APM)'은 유닉스 뿐 아니라 리눅스 환경에서도 유니SQL의 온라인 고속 백업을 지원, 애플리케이션의 가용도를 높여줌으로써 핫백업ㆍ싱글서버 다중 DB백업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기존에 오라클ㆍ사이베이스 등 외산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모듈은 많았지만, 국산 DBMS인 유니SQL을 OS에 관계없이 지원하는 모듈은 없어 국산 DBMS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백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그로웰테크(대표 이천홍)를 넷볼트 유니SQL 온라인 APM을 국내시장에 공급한 총판으로 지정하고, 주요 수요처인 공공 및 중소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길태 지사장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듈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스 송정렬 기자, 05/0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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