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대 기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돌파구는 e-비즈니스 전환 뿐
- 글로벌 시대, e-비즈니스 전환은 경쟁력 확보의 필수 조건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영환경을 e-비즈니스로 전환시키고, 인터넷을 활용하여 그 기틀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계 최대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www.oracle.com)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수석 부사장인 제프 헨리(Jeff Henley)는 지난 11월 9일(금)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CFO 포럼에서 저성장시대 기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해결책은 ‘e-비즈니스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오라클의 재무관리를 담당해 온 제프 헨리 CFO는 이날 포럼에서 ‘e-비즈니스로의 전환은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기업 전략을 재정비할 수 있어 기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핵심 요소’라고 설명하면서 오라클이 진행했던 다양한 e-비즈니스 전환 사례로 포스코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포스코는 e-비즈니스 체제로 전환한 후 판매계획의 리드 타임을 60일에서 15일로 줄였고, 월말 마감 시한을 8일에서 1일로, 표준 비용 산정 기간을 15일에서 3일로 각각 단축시켜 e-비즈니스 전환의 효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제프 헨리는 또한 HP, 알코아, 베스트 바이 등 선도적 기업들의 e-비즈니스 전환 사례를 통해 업무의 간결화, 경영의 변화, 세계화 지향 등 7가지 핵심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인터넷의 글로벌 기능과 비즈니스 운영을 통합함으로써 일관된 비즈니스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e-비즈니스는 고객 및 공급업체와의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기업의 경쟁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은 베인 & 컴퍼니와 같은 컨설팅 업체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CFO 포럼, CEO 포럼 등 C-레벨 경영층 대상의 마케팅을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원본출처 : http://www.oracle.com/kr/press/index.html?0111_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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