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쉬운 내용의 글이 있어서 궁색한 변명해봅니다  ^^

국내 DBMS시장은 외산제품(DRDBMS)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왼쪽의 Database항목에 보시면 대부분 외산 제품(DRDBMS)이죠 ㅎㅎ


DRDBMS가 그동안 많이 사용되어 지면서 외산 특정 DBMS 사용에 익숙해지겠지요 

물론 편리한기능도 많이 있을수 있습니다. 사용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많을것이고

요구사항이 있으면 제품의 기능이나 사용방법이 개선될수 있기때문입니다.

국내 DBMS는 불과 10여년정도의 상용화에 연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외산제품에 비해 사용자에가 접근할수 있는 시기가 늦었고 그에따른 사용자도 많지 않죠..ㅎㅎ

그나마 최근에는 국내 많은 업체에서 DBMS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제품도 어느정도 사용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직은 외산제품에 비해 기능이나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지는것은 사실이나 

외산제품의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기능이나 사용자의 편의성을 따라가기보다는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경쟁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 한예로 MMDBMS가 있죠 ^^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DRDBMS의 약점을 비집고 들어가 시장접근이 가능했고 어느정도는 

성공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기존의 DRDBMS의 기능이나 사용자의 편의성에 대해서는 MMDBMS가 약점이 될수 있죠.

아직까지도 MMDBMS가 DRDBMS와 경쟁을 하기위해서는 약점을 최소화하고 강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능이나 사용자의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00%의 힘을 이용해서 약점을 없애는 노력보다 장점을 살리는 것이 좀더 쉽게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현시점에서는 미진한 부분이 있을수 있지만 가능성이 있는 DBMS라고 믿고싶습니다. ^^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을 쓰게된거 같네요..ㅎㅎ

국내 MMDBMS업게에서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써 사용자님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요구사항이 모여 좀더 좋은 DBMS가 될수 있기때문에 

사용자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윗분 답글 내용 보다가 저도 주절 주절 한마디 적습니다.

국내 DBMS와 국외 DBMS의 차이가 무언지 아십니까??

개발이 어렵고 개발 환경이 열악한.. 그래서 개발비가 많이 든다는것...

어떤 논리에 의해 나온 견해신지.... 궁금하군요...


사용자 분께서 RDBMS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잘 아시는 듯한 느낌을 일단 받게 되는군요..

하지만 말입니다..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일단적으로 외산 DBMS에 대해 개발환경이나 개발이 쉽다는건..

그만큼 적응이 되서 그런것 일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도 두루두루 DBMS들을 많이 접해봤지만... 

사용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거의 개인적인 견해일뿐 반드시 그렇다고라고는 보기 힘든 견해일뿐입니다.


oracle에 대해 적응되어 있는 사람은 MS Sql이나 Mysql로 개발 할때 똑같은 마음을 느낍니다.

저도 한때 Mysql로 개발 당시 Auto Increment라는 function이 Oracle에 없는게 조금 짜증이 나더군요

Sequence를 각각 개발해서 써야 하는 단점...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오라클 교육을 받고 오라클을 중점으로 썼던 사람은 오라클에 익숙한것이고 MCSE나 마소 교육을 받고

MS SQL쓰는 사람은 MS에 익숙한 것일뿐..

그리고 기존에 자신이 접해서 쓰고있던것과는 다른 이기종 DBMS를 접하면서의 애로 사항은 그냥

개인의 문제일뿐입니다. 국내 DBMS회사들도 그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회사들도 있고 그 중에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MMDB 시장은 아직 외산 DBMS가 경쟁력을 갖추기 전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경쟁력있는 국산 쓰는게

훨씬 나은거 아니겠습니까?? 외산 DBMS가 입맛에 잘 맞다고 국산 DBMS나 MMDB를 그렇게 얘기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자신의 입맛에 맛는 것만이 최고가 아닙니다. 무엇이든 좋은 것을 적용하기에는 그 만큼의 댓가가 따릅니다..

모든 것이 자기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적응을 위해 노력 해보심이 어떠실지....

윗 분들 글을 읽다가.. 용기를 내어 몇 자 적네요..
중요한건.. MMDBMS가 개발이 어렵고.. 개발 환경이 열악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폭넓게 돈하고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통신 분야의 빌링이나.. 증권의 HTS 등에 쓰이고 있다는 건.. 단점을 희석시키고도 남을 장점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의 말씀 처럼.. 기존 DBMS에 너무 너무 익숙해서 사용자 님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시는 게 아닌지 싶네요.. 
글로벌 DBMS도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은 갖추지 않고 있었을 것입니다.. 
많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애정을 갖고 사용을 하고.. 개선 사항을 피드백하여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을 거쳐 지금에 와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님께서 좀 더 애정을 갖고 사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점점 더 개선이 되면.. 지금 보다는 더욱 좋아지겠죠..^^

글쎄요... 어떤 DBMS이든 개인 및 단체에서 볼 때 장,단점이 다 존재 한다고 보여 집니다.

MMDBMS는 물리적인 memory에 한계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용량에서는 사용이 힘들다고 보여지구요.

MMDBMS는 프로젝트 중 성능을 요하는 특정 부분에 사용 되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RDBMS(오라클, MS-SQL 등등)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면 엔진이 무거지게 될 것이고, MMDBMS에서 사용 목적인 성능 면에서 보장을 하지 못할 것 같네요..

장점이 단점을 넘어설 수 있다면 감수하고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위에 분 말씀처럼.. 숙련도에 차이가 클 거 같네요.. ^^